공기 즉, 산소는 인간 생존에 꼭 필요한 물질입니다. 우리 몸에서 산소의 비율은 약 65% 를 차지하면서 아주 중요한 원소이지만 모든 산소가 우리의 몸에 이로운 것은 아닙니다. 

  인체가 호흡을 하면 그 중 2~3% 는 활성산소라는 것을 만들게 되는데, 이것은 매우 불안정한 구조로 결합하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 안의 세포·DNA 등 정상세포들을 공격하여 손상시킵니다. 즉, 쇠가 산화되어 녹이 슬듯 우리 몸을 산화시켜 각종 질병과 노화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이라고 볼 수 있죠.

  현대인의 질병 중 약 90% 가 활성산소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질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몸 속의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 E, 비타민 C, 요산, 빌리루빈, 글루타티온, 카로틴 등이 세포보다 먼저 활성산소와 반응하여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질병과 노화를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여기서 잠깐! 활성산소를 없앨 수 있는 가장 간편한 방법은 뭘까요? 바로, 신선한 과일과 채소로 착즙한 원액주스를 섭취하는 것! 원액주스 섭취를 통한 활성산소 제거효과를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원액주스 섭취 전후의 항산화 효과를 측정키트로 직접 확인해 보았습니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사과, 오렌지, 브로콜리로 착즙한 원액주스 한 잔(200ml)을 마시기 전과 후 체내 활성산소의 변화를 활성산소 진단 키트* 를 사용하여 측정할 수 있습니다.

  체내 활성산소가 정상세포를 공격하면 세포의 과산화지질을 유발합니다. 이 과정에서 생성되는 MDA(Malondialdehyde)라는 물질이 소변을 통해서 빠져나옵니다. 소변 속의 MDA와 유리병 안의 시약이 반응하여 붉은 색으로 변하며 체내 활성산소가 많을수록 MDA의 양도 많아져 붉은 색이 진해집니다. 섭취 전후의 색 변화로 컬러 차트에서 활성산소 제거효과 즉, 원액주스의 항산화력을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연령별(30~60대)로 원액주스 섭취 전후의 항산화 효과를 테스트하였습니다. 색 변화 컬러차트에서 30대는 원액주스 섭취 전후 5단계 하락하였고, 40대는 3단계, 50대는 2단계, 60대는 1단계 하락하여 모든 연령층에서 원액주스 섭취 후 활성산소가 제거되어 항산화력이 높아진 결과가 색이 연해지는 변화로 나타났습니다. 또, 연령이 낮을수록 신진대사가 빨라 항산화력이 높아지는 경향도 알 수 있습니다.

  항산화력에 대한 변화를 눈으로 확인하니 원액주스를 마시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

* LPO Kit, SANYOU COSMETICS CO.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