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유씨 스마트발효기로 코티지치즈만들기
건강하게 만들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샐러드는 하루 한 끼 식사로 꼭 먹고 있는데요.
매일 풀만 먹기 지겨워서 과일도 썰어넣고 코티지 치즈까지 넣어 먹으니 샐러드가 점점 더 맛있어지네요
요즘은 엔유씨 스마트발효기 덕분에 집에서 편하게 치즈를 만들어먹고 있어요.
사이즈가 아주 크진 않아서 보관시에 자리도 많이 차지하지 않구요,
깔끔한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주방한켠에 놓고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래 집에서 리코타치즈를 종종 만들어먹었는데, 불 조절을 잘못해서 자꾸 냄비바닥에 우유가 늘러붙더라구요
휘휘 저어가며 지켜보고 서 있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
버튼 하나로 집에서도 편하게 치즈만들기가 가능한 엔유씨 스마트발효기를 소개할게요
엔유씨 스마트발효기는
발효기의 본체와 용기 2개, 청국장 채반+깔때기, 치즈망의 심플한 구성으로
복잡하지 않아 초보자들도 쉽게 홈메이드 발효식품을 만들 수 있어요.
저는 제일 먼저 코티지 치즈를 만들어봤답니다.
대용량 용기에 우유 1,000ml, 레몬즙 60ml, 약간의 소금을 넣고 섞어줬어요.
발효기 본체에 용기를 넣고 원터치 버튼을 이용해서 작동시작!
코티지치즈는 6시간동안 발효가 된답니다.
모든 주방 소형 가전들은 소음의 정도가 얼만큼인지도 꽤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인데,
발효기라 그런지 소음은 전혀 없네요
너무 조용해서 잘 되고 있는거 맞나 중간중간 확인할 정도였어요
6시간의 발효가 끝난 후엔 용기를 꺼내서 바로 냉장고에 3시간정도 숙성단계를 거치고
또 다른통에 치즈망을 넣어 옮겨담아줍니다.
다시 냉장고에 넣어두면 치즈망을 통해 유청이 분리된답니다.
이렇게 완성된 코티지치즈
저는 따로 용기에 옮겨담지 않고, 유청만 덜어낸 후 용기에 뚜껑닫은 상태로 냉장보관하며 먹었어요.
따로 용기 준비하고 세척할 필요없어서 편하더라구요.
채소도 씻어서 준비하고, 계란후라이, 코티지치즈, 토스터기를 꺼내 식빵을 구웠어요
채소에 딸기와 코티지치즈만 올려줬을 뿐인데, 참 맛있어보이지 않나요?
오리엔탈드레싱까지 만들었는데, 딸기때문에 뿌리진 않고 찍어먹었어요~
아삭아삭한 채소에 홈메이드 코티지치즈가 어우러져 비쥬얼은 물론 맛도 영양도 최고입니다.
코티지치즈의 부드러운 풍미+바삭한 토스트와 함께 먹으니까 더 맛있네요
남편님은 더 간단하게 샌드위치를 만들어줬답니다.
구운식빵에 코티지치즈를 발라서 채소와 달걀후라이, 케찹까지 뿌려줬더니 맛이다고 2개나 먹더라구요
엔유씨 스마트발효기가 있으니 한번의 터치로 간편하게 홈메이드 발효식품을 만들 수 있어요
첨가물없이 집에서 만드니까 건강에도 좋답니다^^
엔유씨 스마트발효기로 치즈외에도 요거트, 효소, 피클, 청국장, 담금주, 식초, 식혜 등등
다양한 발효식품을 만들 수 있어요. 저도 천천히 하나씩 만들어먹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