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감기에 특효, 엔유씨원액기로 생강청 만들기
엔유씨원액기로 겨울철 감기에 좋은 생강청을 만들어 보았어요
아마도 울 이웃님들댁에서도 햇생강 출하가 시작되면 많이들 만드시죠?
오늘은 제가 원액기를 이용해 만든 생강청을 보여드릴게요~
가시장미네 남자들은 주방일을 아주 좋아해서 제가 자주 부탁하는데
운동가기 전
"생강껍질을 다~~~ 벗겨주세용~~~"
했더니 정말 운동갔다오니 껍질을 모두 제거하고 깨끗히 씻어 물기까지 빼두엇더라구요 ^^
매일 아침
저희집 식구들에게 영양가득 맛있는 주스를 착즙해주는 엔유씨원액기 GJ-110S 에요
생강청을 만들기위해 생강을 착즙할때 원액기를 사용하니깐 좋더라구요
일반 믹서기를 이용해 생강을 갈 때는 물을 어느정도 넣어줘야 하지만, 원액기는 물을 넣지 않아도 되니깐 넘 편리해요! :)
자 그럼 생강을 넣고 착즙해볼까요?
생강즙이 가득가득~
물없이 착즙하니깐 눈으로 봐도 색이 진~ 하더라구요!
곱게 착즙한 생강즙은 한 20여분 정도 그대로 두면 녹말이 아래로 가라앉게 되는데
가라앉은 녹말은 그대로 두고, 맑은 생강즙에 동량의 설탕을 1:1 비율로 섞어
팬에 넣고 설탕과 생강즙을 섞어가면서 조려주세요
저는 착즙한 맑은 생강즙이 560g이라 동량의 설탕을 준비했어요 ^^
어느정도 팔팔 끓이다가 시판 잼처럼 되면 불에서 내려 한김 식혀주세요
한김 식힌 생강청은 열탕소독한 유리병에 담아 완전히 식혀 뚜껑을 닫아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되요~
그럼
맑은 생강즙을 착즙하고 난뒤 생긴 요 섬유질은 어떻게 하냐구요?
맑은 생강즙 아래 가라앉아있던 녹말과 섞어 요렇게 팩에 담아 냉동실로 직행!
요 아이는 제가 만드는 맛있고 다양한 요리속에 들어가게 된답니다!
일단 생강청을 만들었으니 따스한 물에 타서 마셔봐야겠지요?ㅎㅎㅎ
하지만 생강청은 만들어 바로 따스한 물에 타 드셔도 되지만 하루정도 냉장실에 뒀다 먹으면 더 맛있는것 같더라구요
요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랍니다.
환절기 감기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친구, 감기!
감기가 현관문을 마구 두드릴땐 요 생강청으로 멀리 날려버리세요 ^^
http://blog.naver.com/hwa202/22056601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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